90mile beach
해변이 144km .
뉴질랜드의 최고 북쪽.
자동차로 2시간 가까이 달려야
끝나는 오지게 긴 해변.
나에게 감동을 안겨준 90mile beach
,
,

90마일비치 가는 길에 하루묵었던
Bay of island
이때도 좋았지만
이건 아무것도 아니였다.
드디어 90마일비치 도착~!!!!!!
뭐야이게? ㅋㅋㅋㅋ
144km의 해변을 상상만 하다가
직접 눈으로 보니 할말이 없어졌다 ㅋㅋ
끝없이 펼처진 해변.
하늘과 땅과 바다가 하나가되어버린듯...
우린 기분이 최고조로 올라
흥분상태에 도달했다 ㅋㅋ
아무도 없는 끝이 보이지 않는 해변을
자동차로 미친듯이 달렸따. ㅋㅋㅋ
맨발로 미친듯이 뛰어보기도 했다.
발바닥이 너무아파서 중도 포기 ;;;
흥분상태의 결과 ㅋㅋ
미쳐서 바다물로 뛰어들었다가
파도맞고 고장난차 ㅋㅋㅋ
하지만 난 신경쓰지않고 혼자 재미있게 놀았다 ㅋㅋ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그러니 어떻게든 되서 또 잘만 굴러가더라 ㅋㅋ
No problem~!
광란의 질주 ㅋㅋ
허거덕. 말로만 들었지만 진짜 있다.
여기가 평지같아 보이지만 가끔가다
언덕이 있어서 폭주하다가 점프해서
꼬라박고 죽은사람 많다고 들었다.
우린 쫄아서 바로 속도 줄였다 ㅋㅋㅋ

Cape Reinga 올라가는길.
진짜 뉴질랜드의 최고 북쪽으로 가는길..
산길이다 ㅋㅋ
정상아닌 정상에 서서야 겨우 뒤를 보았다.
그순간 한동안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어줍잖은 감탄사조차도 필요치 않았다.
여기에서 인위적인것은 우리 씽씽이 뿐이였다.
아무것도 없다. 오직 자연그대로의 대자연이였다.
사람의 손이 가지않은 ,,그저 바다,,육지,,하늘이 있었다.
왠지모르게 마음이 경건해졌다.
그리고 난 행운아란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서있는 그자체로...
이래서 내가 여행을 사랑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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